#증강현실(AR)
인기 만화 '드래곤볼'에서는 스카우터라는 특수 고글이 나옵니다.
스카우터를 쓴 채 적을 바라보면 적의 전투력이 숫자로 화면에 표시됩니다.
만화에서만 나올 법한 이 기술이, 이제는 '증강 현실(AR)' 이란 이름으로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증강현실은 현실 사물에 가상의 정보를 표기해주는 기술을 뜻하며, 포켓몬 GO와 같은 게임 컨텐츠나 내비게이션에서 길 찾기 서비스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증강현실 기술은 다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제1차 규제혁신 현장과의 대화' 때문입니다.
정부는 해당 행사에서 VR·AR 확대 방안과 규제혁신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정부는 이와 관련해 '해당 산업 발전을 위한 불명확한 제도 정비 필요', 'VR 및 AR과 같은 새로운 분야의 규제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추진,
사후 문제 발생 시 심사를 통해 규제하는 방향으로 진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을 밝혀진 이후 증강현실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증강현실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 및 사용 가능성이 풍부한 기술인 만큼 지속적인 관련주 체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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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신 기대"...증강현실 · 가상현실 관련주, '장중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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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테마 관련주]
@ 이랜텍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을 구현하는 스마트안경 시제품을 개발
@ 한빛소프트
VR 게임전문업체인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와 사업 계약 체결. 또 AR 대화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올해 중 시연 버전을 선보일 계획
@ 드래곤플라이
VR·AR 게임 개발 및 유통. 신비아파트 등 올해 4종 AR 게임 출시 예정
@ 덱스터
LG유플러스와 함께 네이버웹툰의 ‘유미의 세포들’을 AR 콘텐츠로 서비스
@ 아이엠
증강현실 부품 중 하나인 피코프로젝터 (휴대가 용이한 소형 빔프로젝터)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