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을 통칭해 부른다.
저기압에 이동에 따른 강우, 강풍에 의한 재난을 뜻한다.
주로 한여름~초가을인 7월~9월에 태풍이 자주 발생한다.
2020년 길고 긴 장마가 끝나고, 한주도 빠지지 않고 태풍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태풍의 향하는 방향과 세기는 순간순간 달라지기 때문에
예측하기가 쉽지 않아 피해가 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이번에 발생한 9호 태풍 마이선과 같이 역대급 강력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라면, 아무리 대비를 한다고 하더라도 피해가
막심할 수 있는데요.
주식 시장에서도 태풍과 관련된 종목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태풍의 피해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한 산업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강력한 비와 바람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들을 처리하는 산업과
농작물의 물리적인 피해와 병충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농업과 관련된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이게 됩니다
또한, 주택, 상하수도, 도로 등 공공 혹은 민간 시설물들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해당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기업들도 잘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관련 기사]
[태풍 관련주]
▶ 폐기물 처리 관련 주
@ 코엔텍
- 폐기물 중간처리, 최종처리업, 유틸리티 공급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
@ 인선이엔티
- 건설폐기물 분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비계 구조물 해체부터 건설 폐기물의 수집 운반 및 중간처리, 순환 골재 생산, 폐기물의 최종 처분까지 해당 기술에 관한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 농업 관련 주
@ 남해화학
- 국내 최대의 비료 생산설비를 갖춘 기업. 농작물들의 물리적인 피해가 많이 발생하거나 병충해가 드는 곳이 많아 농업 관련주로 부각
@ 경농
- 농약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태풍 이후 농작물 보호를 위한 상품 판매 급증으로 태풍 테마주로 수혜를 보고 있음
@ 파루
- 농기계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조비
- 친환경 맞춤 비료와 완효성 비료등을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갖춘
비료생산 전문 기업
@ 롯데정밀화학
- 정밀화학 기업으로 비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 요소사업을 영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