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관련주
자동차 생산에 필수적인 마그네슘!
차 한대당 약 15kg의 마그네슘이 들어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마그네슘은 자동차 생산에 필수적인 알루미늄 합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원자재입니다.
또한 스마트폰, 항공 우주, 배터리, 컴퓨터, 카메라 등의 전자제품에도 들어가는 중요한 원자재죠.
그리고 이 마그네슘은 전 세계 공급망을 중국이 독점하고 있습니다.
무려 생산량 중 87%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요새 중국은 전력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정책 때문에 대부분의 전력을 기대고 있는 석탄발전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력이 많이 필요한 공장의 가동을 제한해버려서, 원자재 생산 자체가 급감했습니다.
이러한 탓에 세계의 공장인 중국이 멈춰서기 시작하면서 중국발 원자재 품귀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마그네슘 생산 감소로 인해서 지난 10년간 1톤 당 최대 1만 4천 위안 ~ 2만 위안(256~365만원)이던 마그네슘의 가격이 올해 하반기에는 평균 4만 2천 위안(768만원)에 거래되었고 한 때는 7만 위안(1280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자동차업계는 반도체 공급난에 이어 마그네슘 품귀 및 가격 고공행진이라는 악재까지 만났습니다.
게다가 11월 말이면 마그네슘 재고가 바닥날 것이라는 예측치가 공개되면서 시장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마그네슘 공급은 언제쯤 정상화가 될까요?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마그네슘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위린시의 제련소 약 50곳의 생산량이 9월 중순부터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 이중 15곳은 내년 3월까지 아예 가동이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사를 냈습니다.
아무래도 마그네슘 품귀 현상은 내년 초반까지도 점점 심화할 것으로만 보이네요.
마그네슘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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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력난·규제강화에 마그네슘·희토류 값 ‘급등’
[마그네슘 관련주]
@포스코엠텍 (009520)
- 포스코의 자회사로 마그네슘 제련 공장 등을 운영하고 위탁하는 사업을 영위.
@장원테크 (174880)
-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및 peo 전문 기업으로 합금기술 등 핵심분야에서 세계 1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슈가 있으며 국내 유일 칙소 공법 보유.
@유앤아이 (056090)
- 정형외과용 신체보정 기기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
미국에서 취득한 마그네슘 합금 특허가 있음.
@엔케이물산 (009810)
- 유연성 산업용포장재 제조 및 판매를 위해 제일포리머로 설립.
세계 최초 마그네슘 방청 포장 이슈가 있음.
@영흥 (012160)
- 철강사업부문, 자동차부품사업부문, 물류사업부문, 포장재사업부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마그네슘 합금의 부식을 방지하는 기회성 부식방지제 특허 보유.
@아진산업 (013310)
- 주요사업 자동차 부품, 산업기계용, 농공기용, 치공구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마그네슘 합금 판재의 접합과 성형에 쓰이는 원천 기술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