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핀업 스탁 입니다.
가뭄 관련주는 미래학자들이 가장 염려하는 것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쓰나미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홍수와 태풍은 사자나 늑대의 공격 정도입니다.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은밀하고 완만하게 닥치는 가뭄입니다. 혹자는 그것을 코끼리에 비유합니다. “코끼리는 아무런 소리도 없이, 은밀하게 다가올 수 있다. 코끼리가 왔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피하기에는 너무 늦다.”라고 말입니다. 역사를 보면 가뭄은 대기근을 가져오면서 찬란했던 고대문명을 수도 없이 몰락시켰습니다.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태안군이 모내기철 농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정 개발과 더불어 예비묘 공급과 못자리 설치 자재비 지원 등 적극적인 가뭄 대비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군은 최근 관정 등 용수원을 확보해 지속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나서 7일 현재 군 전체 이앙 계획 면적 8466ha 중 94%인 8020ha에서 모내기가 완료됐으며, B지구 등 간척지에서 고사모가 발생해 일부 추가 이앙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가뭄 극복을 위해 지역 생수업체인 '아이원(대표 유해준)'이 지난달부터 지하 250m의 관정을 파 농업용수를 무상 공급하며 태안읍 장산리 일대 70여 농가의 모내기에 도움을 주고, 건설업체인 '송우산업(대표 강성윤)'도 레미콘 차량 2대를 이용해 원북면 지역 농가에 급수를 공급하는 등 관내 기업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각 지역 농협이 관수장비 구입비와 송수용 호스, 양수기 육묘용 상토와 같은 영농자재를 대거 지원키로 한 것을 비롯해 소방서와 인근 군부대, 태안발전본부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은 육묘실패와 염해 등의 사유로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가에 예비묘를 공급키로 하고 이앙면적 73ha 분량의 예비못자리 2만 4000 상자를 농가에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예비비를 긴급 투입, 예비못자리 설치 농가에 설치 자재대금을 지원하는 '2017 예비못자리 설치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적기에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가에 육묘용 자재비 전액을 보조하는 등 지역 농업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입니다.
또한, 올해 추진한 관정·들샘·배수로 등 총 62개소의 한해대책 사업을 최근 완료한 데 이어, 현재 진행 중인 77개소의 사업도 상반기 내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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