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부 '주택공급대책' 발표
오는 16일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250만 가구+α 주택공급대책'이 발표됩니다. 해당 브리핑에서는 주택 유형, 공급 시기, 입지별 공급 계획 등을 담은 정부의 로드맵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당초 정부는 9일 오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참여하는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었는데요. 지난 한 주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확산되자 발표 일정을 미루고 피해 상황에 집중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대책은 향후 5년간 약 250만 건 이상의 주택공급 방안이 담긴 로드맵으로, 지난 정부의 공공 주도 주택공급 방향을 민간 중심으로 변경하고 수도권 수요에 따른 공급량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민간에서 재건축 과정의 걸림돌로 제기한 초과이익환수제부터 재건축·재개발 규제 개선안,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개발, 민간 제안 도심복합사업 도입, 청년 원가 주택·역세권 첫 집 공급, 층간 소음 완화 등의 대책이 거론될 예정입니다.
▶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 상승
총 사업비 650조 원에 달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이 커지면서 도시 건설 관련 종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하는 초대형 도시 건설 사업 프로젝트로,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시티 건립을 목표로 하는데요.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 용지에 서울의 44배에 달하는 도시를 건설해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AI), 문화 인프라·관광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을 아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네옴시티 사업을 주도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오는 10월 말 한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임에 따라 건설, SOC, 원전 등 관련 분야 한국 기업의 수주 및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건설관련기사]
'250만호+α' 윤석열 정부 첫 주택 공급대책 오늘 발표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1&idx_800=3476052&seq_800=20468718
http://news.bizwatch.co.kr/article/real_estate/2022/08/12/0011
이재용·정의선도 나섰다… 빈살만의 640조원 ‘네옴시티’ 수주戰
https://www.chosun.com/economy/auto/2022/06/29/MGPOHMT54BH5DMHMK2HWG2XY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