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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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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상식]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의 차이

안녕하세요. 스탁포인트 입니다.

 

 

여러분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의 차이 아시나요? 오전 이슈를 보면 가끔 인적분할 or 물적분할을 한다고 하면 주가는 오전에 요동을 칩니다. 이럴때 투자자들은 갑자기 주식이 요동치니 매수를 함으로써 생각지도 않는 장투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고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업분할을 분리되는 주주구성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물적분할과 인적분할로 구분됩니다.

인적분할은 기업을 분리할 때 신설법인의 주식을 모회사의 주주에게 같은 비율로 배분하는 분할 방식입니다.

분할 초기에는 신벌법인과 모회사의 주주가 동일하지만 향후 주식거래 등으로 지분구조가 달라지면서 독립된 형태를 띄게 됩니다.  (즉, 수평적 분할법입니다.)

 

반면, 물적분할은 기업을 분리할 때 신설법인의 주식을 모두 모회사가 보유하는 분할 방식입니다. 모회사는 신설법인으로 분리하 사업부를 자회사 형태로 보유해 자회사에 대한 지배권을 계속 유지하게 됩니다.(즉, 수직적 분할법입니다.)

 

 

 

 

-인적분할(현대중공업)예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지주회사인 현대로보틱스 지분율을 기존 10.2%에서 25.8%로 확대하며 그룹 지배력을 강화했고, 현대로보틱스는 상장 자회사 지분을 20% 이상 확보하며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시켰습니다.

 

 

정 이사장은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건설기계 등의 주식 등으로 1조2114억원을 현물 출자해 현대로보틱스의 신주 297만9567주를 배정받았습니다.

이번 주식 교환으로 현대로보틱스의 현대중공업,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지분율은 각각 27.84%, 27.64%, 24.13%로 상승합니다. 이로써 현대로보틱스는 상장 자회사 지분을 20% 이상 보유해야 하는 공정거래법상 행위제한 요건 또한 갖추게 됐습니다.



 


 

 

 

-물적분할(한화s&c)예시-

한화 S&C는 오는 10월 회사를 기존 존속법인과사업 부문으로 분할하고 신설법인의 지분 44.6%를 스틱컨소시엄에 2,5000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법인은 시스템통합(SI), 소프트웨어개발 서비스 등의 사업을 맡게 됩니다. .

한화S&C는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50%를,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와 삼남 김동선씨가 각각 25%씩보유하고 있습니다. 물적분할 후 삼 형제의 지분율은 55.4%로 낮아집니다.

즉, 물적분할을 통한 지분 매각으로 대주주지분율을 낮추고 외부 투자자의 사업관리 역량을 활용해 IT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리하자면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을 하는 이유와 목적은 기존 사업의 매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크거나, 신사업의 성격이 기존 사업과 성격이 달라 두 사업을 한 회사에서 병행하기 어려운 경우 기업분할을 선택합니다.

 

분할을 통해 비핵심사업을 나눠 주력사업의 집중도를 높이거나, 위험도가 높은 사업을 진행할 경우 리스크 분산의 효과를 노리며, 매각이 쉽지 않은 사업은 분사시켜 주식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구조조정을 비교적 쉽게 진행하기 위해 기업분할을 시행합니다.

 

이해가 잘 되시죠?

 

주식투자자들은 기업 분할이라는 시장의 관심에 몰려든 한탕주의식 투자도 주의해야 합니다. 물론 기업 분할 계획을 발표한 종목을 매수해 분할 후 주가 상승에 맞춰 매도하는 것은 유용한 투자전략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미 주가가 급등한 뒤에 추격 매수에 나서는 경우입니다. 기업 분할이라는 재료를 소진한 이상 내리막길만 남은 주식을 뒤늦게 추격 매수한 경우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각 증권사에서 기업 분할을 전후로 내놓는 보고서를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분할 기준가와 목표 주가의 괴리에 투자 포인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업종과 종목 자체의 기업 가치를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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