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탁포인트 입니다.
오늘은 CB전환가액 조정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B(전환사채)는 채권처럼 이자와 만기가 정해져 있으면서 동시에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A 기업이 1년 만기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전환사채 만기 이자율이 8%, 전환가격이 1만원 이었다면, 향후 1년동안 A기업의 주가가 1만원에 못미칠 경우 만기까지 보유했다가 8% 이자율을 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A사 주가가 급등해 2만원 됐다면 당연히 전환해 주당 1만원에 이르는 시세차익을 누릴수 있습니다.

CB전환가 재조정의 이유는?
전환가액이 조정되는 조건은 여러 가지입니다. 우선 CB 발행후 발행회사가 유상증자나 무상증자를 단행할 경우입니다.주식이 발행되기 때문에 당연히 전환가액은 조정되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CB 전환 행사로 인해 발행되는 주식의 가치가 낮아지거나 배당할 경우도 전환가액이 조정됩니다.
주가가 내려갈 경우 손해를 보는 투자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서입니다. 전환가격이 낮아지면 같은 금액의 CB라도 주식 수가 늘어납니다. 그렇게 되면 주식 가치가 희석되고 대주주 지분도 낮아집니다.
올해 전환사채를 받고자 하는 기업인 엔알케이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00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전환가액을 조정하면 상승을 하는 경우가 종종 많습니다.
전환가 재조정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전환가격조정은 CB 발행 구 주가가 전환가액보다 낮아져 투자자들이 손해를 볼 경우 전환가액을 하향 조정해 투자자들이 더 많은 주식을 받게 하는 조건입니다. CB 투자자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줄어들어 유리한 투자 조건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전환가액 조정이 모두에게는 호재는 아니죠? 전환주식 수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에겐 큰 악재가 됩니다. 투자자들이 전환가격 재조정이나 전환청구 공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