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탁포인트입니다.

오늘 알아보려고 하는것은 MOU공시 입니다.
예전만 해도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시 중 하나가 양해각서(MOU) 였습니다.
MOU라는 것은 당사자 간의 합의된 사항을 문서로 확인하는 것 입니다.
이런 MOU는 기업의 활동을 투명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MOU 공시는 의미 있지만,
일부 기업들은 이 MOU를 통해서 주가를 조작하는 일도 빈번했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28개 기업이 해외 자원개발과 관련한 공시를 냈는데 이 중 18개 기업이 상장 폐지되거나 한계기업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케이에스리소스의 경우는 2008년부터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나선다고 공시했고, 카자흐스탄 유전 1차 검사와 캐나다 자원개발회사의 인수 등 연이어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2010년 6월 카자흐스탄 자원 개발을 위한 투자 계획을 취소 하고 자본잠식 50% 이상과 반기보고서 미제출로 2011년 9월 상장폐지 당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한국거래소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결정해서 내보낼 수 있는 MOU공시를 크게 줄였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MOU공시를 원천봉쇄시켰습니다.
그래서 일부 기업들은 주가를 부양시키기 위해서 허위자료들을 인터넷 보도자료 등을 통해 유포시켜 주가를 띄우고 막대한 수익을 챙겼습니다.
한국거래소는 "해외 자원개발이나, 임상시험 성공 등 불투명한 보도자료나 루머를 믿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요즘도 한번씩 해외 자원개발 소식이나 임상실험 성공의 소식에 주가가 출렁이는 것을 볼 때가 있는데, 확실한 정보인지 알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