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 경제지표가 주식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하려면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잘 살펴봐야겠죠? 국내 정세부터 해외까지.. 경제 동향을 가늠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통계치를 낸 많은 경제지표가 발표됩니다.
뉴스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언급되는 단어로 금리, 유가, 환율을 들 수 있는데요. 한 나라의 경제에 이 3가지 요소가 강력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요?
유가는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보통 유가와 주가의 상관관계도 반비례합니다. 유가가 오르면 원가가 상승하여 기업수익에 손해를 미치므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지요. 단기적인 영향으로 유류 소비와 관련한 산업(예: 항공기업)의 주가가 하락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항상 유가가 오른다고 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아닌데요.

신흥 공업국들이 함께 경제 성장을 하면서 원유 수요량을 늘리게 되었을 때, 국제 유가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경제 상황이 좋아져 주가도 오르고, 그 수요로 국제 유가도 함께 상승했던 거죠.
환율의 경우도 전통적 이론으로는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이 감소하게 되어 기업의 이익도 감소해 주가가 하락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세계 경제가 호황이라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수출을 잘한다고 가정해보죠. 수출이 증가하니 당연히 주가도 함께 오르겠죠. 수출이 증가하여 많은 양의 달러를 벌어들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환율이 1달러당 1,000원이었던 것이 1달러당 800원이 되겠죠? 환율은 하락했는데, 주가는 상승하는 전통적 이론과 정반대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밖에도 국내 총생산을 나타내는 GDP, 미국 통화정책을 관리하는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미국 고용지표지수 등의 기타 지표들이 복잡하게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FED의 회의록이 공개되며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발표에 채권 금리가 상승하여 뉴욕 주가가 하락한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단순한 법칙에 의해서 변동되지 않는 주식. 알면 알수록 복잡하지만, 참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