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식거래는 전면 전산화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956년 우리나라 증권시장이 처음 개설되었을 때는 어땠을까요?
그러다 1971년 1월부터 개별 경쟁매매를 도입했습니다. 증권거래소에 설치된 호가장소(post)에서 각 회원별로 호가표를 제출하면 거래소 직원이 이 호가내용을 접수 순으로 집계표에 정리하였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대응하는 호가끼리 일정한 경쟁 원칙에 따라 수급을 일치시켜 가격을 결정했었다고 하네요. 이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했다니.. 믿겨지지 않습니다.
위 사진처럼 시장의 ‘포스트’에서 매매가 성립되기 때문에 일명 포스트매매라고도 불리었는데요. 1975년부터는 완전한 개별경쟁매매 방법으로 단일화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면 전산화가 되어 컴퓨터,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직접 객장에 나가지 않고도 주식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주식거래를 하려면 HTS 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한데요.

개인 투자자가 직접 객장에 나가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홈트레이딩시스템 (Home Trading System)'을 뜻 합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은 1980년대 말과 90년대 초반 9인치 화면 모니터나 TV를 전용선에 연결시켜 단순히 주식시세 조회만 할 수 있는 기능만 제공되었습니다.
점차 인터넷 통신 환경이 본격화되고 97년이후로 98,99년 증시가 황활기를 맞으며 온라인 주식거래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증권사들은 온라인거래 수수료율 인하와 함께 다양한 HTS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요. 증권사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HTS는 2년만에 안정화되며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