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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현명한 부자들은 사치재도 _______ 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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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과거부터 영속성, 희소성, 활용도가 무도 뛰어나 가치가 매우 높은 안전 자산이었습니다. 그래서 금은 옛날부터 변함없이 사치품뿐만 아니라 투자자산으로 주목받는 물건입니다.

 

 

그렇다면 금값은 언제, 왜 오르는 걸까요?


앞에서 언급했던 금의 특성 때문에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 리스크를 피하고,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에 의해 금값이 오르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각국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많이 풀었습니다.

 

그렇다면 화폐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를 두려워한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피하고자 금에 투자하기 시작하여 금값이 오르게 된 것이죠.

 

요약하면, 화폐공급↑= 달러 가치 하락, 경기 침체 ↔ 금 가격↑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 가격과 달러인덱스의 관계

 

위 표를 보시면, 경기 침체기 당시 금 가격과 달러 가격이 정확히 상반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금은 위기가 왔을 때 그 가치가 두드러지는 것입니다.


이제 금값이 왜, 언제 오르는지 알았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금을 거래해볼까요?

 

그런데...


잠깐!! 지금 당장 금을 거래하러 동네 금은방에 가야겠다고 마음먹으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잠시 자리를 지켜주시고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지금부터 금 투자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금은방 매매

(부가세 + 각종 수수료 = 15% 이상)


'금'을 거래한다고 했을 때 가장 잘 알려진 방법입니다. 집 근처 금은방에 가서 실물 금을 사고파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세공비와 부가가치세 10%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골드바 매입

(부가세 + 각종 수수료 = 15% 이상)


은행이나 증권사를 통해 골드바를 직접 매입하는 방법입니다. 금은방에서 사는 것과 유사하게 금을 살 때 부가가치세 10%와 추가 수수료를 5% 정도 내야 합니다.

 

〈금은방 매매, 골드바 매입〉

금을 현물로 보관할 시 부가세 10%와 각종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므로 금의 시세가 15% 이상 올라야 본전입니다. 따라서 시세차익을 바라고 투자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방법입니다.

 

3. 골드뱅킹

(환율 영향, 배당소득세 15.4%, 예금자 보호 X)


쉽게 말해서 은행에 돈을 예금하듯이 금을 예금하는 통장입니다. 금 통장에 돈을 입금하면 은행은 입금액에 해당하는 금을 국제 시세와 환율에 맞춰 그램(g) 단위로 통장에 환산하여 적립해줍니다. 통장에 적립된 만큼 현금이나 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실물 없이 0.0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금 투자를 할 수 있지만, 환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점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4. 한국거래소(KRX) 금 거래소

(매매차익 비과세)


금의 현물가격을 취급하며 한국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금을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유일하게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면제되고, 수수료도 평균 0.3% 수준으로 낮아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거래 방식입니다. 하지만 금 거래 가격은 환율을 반영해 산출하기 때문에 환율 리스크를 피할 수 없습니다.

 

5. 주식형 금 펀드

(배당소득세 15.4%)


금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닌, 금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실제 금의 가격이 오르는 것과 별개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됩니다.

 

6. 금 ETF/ETN

(국내: 배당소득세 15.4% / 해외: 양도세 22%)


증권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금과 관련된 ETF/ETN 상품을 살 수 있습니다. 국내 상장 EFT라면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고, 해외 상장 EFT의 경우 매매차익이 250만 원 이상이면 22% 양도세를 내야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금 ETF

 

7. DLS

(배당소득세 15.4%, 예금자 보호X )


금을 포함한 원자재나 환율 등 다양한 기초자산 가격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기초자산이 일정한 범위 안에서만 움직인다면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고,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고, 원금을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금을 어떤 방법으로 사는 게 가장 합리적일까요?

금 투자 방법 비교 정리표

 

 

위 표를 종합해보면, 거래 단위가 작아서 소액으로도 금을 살 수 있고, 수수료도 적은데다가 매매차익이 무려 비과세인 'KRX 금 거래소'를 통해 금을 사는 게 가장 속 편하고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달러 약세와 금의 강세를 확신한다! 하시는 분들은 환 헤지를 하는 상품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금 투자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까요?

금 가격과 S&P500 지수 비교

 

역사적으로 금값과 S&P500지수를 비교해봤을 때 경제 호황기에는 주가가 상승하고, 경제 불황기에는 금값이 상승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불러오며 주가가 폭락하고 안전 자산인 금값이 치솟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경제가 호황일 때 금을 조금씩 사서 모아두었다가, 달러 강세와 주가 하락과 함께 금값이 상승하면 이익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일지도 모르겠지만, 큰 흐름 안에서 금값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잘 파악하셔서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