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육이 뭐야??
대체육이란 진짜 고기처럼 만든 인공 고기를 뜻하며,
크게 동물 세포를 배양한 배양육과 식물 성분을 사용한 식물성 고기로 나뉩니다. 이외에도 곤충을 이용한 고기도 있죠!
그동안 대체육은 채식주의자들에게만 소비되는 대체식품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러나 지금은 일반 소비자들도 대체육을 소비하기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대체육이 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ESG의 중심에 대체육이 있다.
경제, 사회 뉴스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ESG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이 수익성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도 기인할 수 있다."라는 개념이 깔려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을 함으로써 ESG 경영에 부합하는 경영 형태로 탈바꿈하고 있는데요.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환경을 고려한 소비행태를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경영 패러다임은 앞으로 지속될 것입니다. ESG 경영에 부합하는 사업들은 대표적으로 전기차, LNG선 등이 있죠!
그런데.. 대체육은 왜 ESG 경영에 부합하는 걸까요??
소, 돼지 등을 사육하면서 나오는 온실가스 때문입니다.
지구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 비중 중 음식의 생산/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중이 약 26%나 된다고 합니다. 그중에 약 30% 정도가 소와 양으로부터 방출이 되는데요.
다시 말하면,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가 사육되는 소와 양으로부터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이러한 행동의 일환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전통적 육류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대체육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대체육 시장 현황 및 전망
대체육 시장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으면서 미국에서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업체 맥도날드, KFC, 타코벨, 피자헛 등에서 대체육이 실제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몇몇 기업들이 대체육 제품을 판매 중에 있습니다.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식물성 대체육 판매액은 2018년 8.11억 달러(한화 약 9300억 원) 판매되었으며, 2020년에는 약 14억 달러(한화 약 1조 6000억 원)의 식물성 대체육이 판매되며, 2년간 약 72% 고성장하였습니다.
대체육 시장의 미래 전망 또한 긍정적인데요. 보스턴컨설팅그룹(BCG)는 앞으로 전세계 대체육 시장이 2035년까지 2900억 달러(한화 약 330조 원)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기업 대체육사업 현황
@농심(004370)
- 계열사 '태경농산'이 개발한 대체육 브랜드 '베지가든' 론칭
@CJ제일제당(097950)
- 대체육 관련 기술 연구 및 상품개발 중.
@풀무원(017810)
- 콩고기를 활용한 반찬과 소스 제품 출시.
@동원F&B(049770)
- 미국 대체육업체 비욘드미트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 국내에 비욘드 버거 패티 등 공급.
@롯데푸드(002270)
- 식물성 고기사업 영위.
- '엔네이처 제로 미트' 대체육 브랜드 론칭
출처 : 롯데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