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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테마]아무도 모르게 폭풍성장! 농기계!(TYM, 대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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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산업이란?

농기계산업이란 농림축산물의 생산과정부터 판매과정까지 사용되는 모든 기계설비 및 부속기자재를 취급하는 업종입니다.
대표적인 농기계로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이 있죠!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트랙터
트랙터는 여러 농작업기를 연결하여 농사와 관련된 여러 작업 수행을 원활히 도와주는 농기계입니다.
트랙터는 주로 논밭을 갈거나 다질 때 많이 사용되는데요. 농기계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농기계 중에 하나입니다.





콤바인
콤바인은 벼, 보리, 밀 등을 수확하는 동시에 탈곡 등의 작업을 하는데 사용되는 수확기계입니다.





이앙기
이앙기는 모를 논에 옮겨 심는 기계입니다. 과거 사람이 주로 했던 모내기를 대신해주는 농기계가 바로 이앙기죠!





북미지역, 농기계 수요 폭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자,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등에서 언택트 산업이 초강세를 보였습니다. 그 중 사람을 만나지 않고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서비스나 취미 활동의 증가가 뚜렷했는데요! 대표적으로 글로벌 OTT업체인 '넷플릭스'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수혜를 받아 2020년 매출액이 전년동기보다 25% 증가한 약 25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농기계 산업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수혜를 받은 산업입니다. 국가 영토가 넓은 미국에서는 많은 가정집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정원이나 경작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정원과 경작지 관리를 하는데 있어 외부업체에 위탁하는 형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으로 DIY 트렌드가 확산하자 외부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본인 가정의 정원과 경작지를 직접 가꾸거나 경작을 하는 비율이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소규모 농업에 적합한 중소형 트랙터 등의 수요가 폭발했는데요. 미국의 중소형 트랙터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바로 TYM과 대동입니다.

미국의 농기계 상위업체의 경우는 대형 트랙터를 주력상품으로 제조/판매하는 반면, 대동과 TYM은 중소형 트랙터를 이용하여 미국의 틈새시장을 공략하였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 이후 중소형 트랙터의 수요 증가로 대동과 TYM의 틈새시장 침투전략은 대성공이었죠!




TYM(002900)

TYM은 1960년에 설립된 농기계 제조업체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농기계를 주로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영위사업은 농기계 제조사업과 담배필터 사업을 영위하는데, 2021년 상반기 기준 농기계 사업부가 매출의 96.1% 차지하고 있습니다.


TYM 실적


TYM의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133억 원, 영업이익은 291억 원입니다.

올해 상반기 실적도 살펴보겠습니다.
TYM의 21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4,61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7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4% 증가하였습니다.

TYM의 미국향 농기계사업은 TYM USA와 손자회사인 Branson을 통해 미국에서 현지딜러를 통해 농기계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지고 있으며,

미국향 트랙터 수출액 추이 또한 매분기 성장하고 있고, 특히 21년 상반기 미국향 트랙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7%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미국향 매출비중도 점점 높아져 올해 반기 기준 한국향 매출을 넘어섰습니다.







대동(000490)

대동은 1947년 설립된 국내 1위 농기계 제조업체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주력제품을 '카이오티' 브랜드로 생산/판매하는 기업입니다. 2021년 상반기 대동의 매출비중은 농기계사업이 71.9%, 기타 주물제품 등의 사업이 나머지 매출비중을 차지합니다.


대동 실적


대동의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은 8957억 원, 영업이익은 331억 원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37.6% 증가하였습니다.

2021년 컨센서스 기준으로 매출액 1조 2000억 원, 영업이익 8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실제 올해 상반기 기준, 대동의 반기 실적은 매출액 6352억 원, 영업이익 501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29.1%, 영업이익 17%의 성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영업이익만 본다면 컨센서스인 8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판단됩니다.

올 상반기 대동의 매출 성장은 대부분이 수출에서 기인한 것이 확인됩니다. 전기에 비해 내수 매출은 크게 늘지 않은 반면 수출을 통한 매출은 47% 성장한 모습이 보입니다.

<대동 수출비중>



지금까지 농기계 산업과 국내 주요 농기계업체를 알아봤습니다.

2차전지, 전기차 등 누구나 들어도 유망한 산업도 있지만, 수요가 받쳐준다면 사양산업도 큰 폭의 성장을 하기도 합니다! 관심을 받지 못하는 곳에서 대박이 터질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