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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주목 티라유텍유일로보틱스
작성일 : 2023-03-10 조회 : 61



미래 모빌리티 '전기차' 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 기업 티라유텍이 2차전지 해외공장의 배송·운영 이슈 해결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9일 티라유텍은 "2차전지 공정의 정보·운영 소프트웨어 기술과 로봇 등의 하드웨어 솔루션을 결합한 2차전지 특화 스마트팩토리 패키지 서비스를 공개한다"라고 전했는데요. 2차전지 특화 스마트팩토리 패키지는 '인터배터리 2023'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티라유텍에 따르면 해당 패키지는 국제표준 모델(ISA95, MESA 등)을 적용, 국내 반도체 및 2차전지 제조사를 대상으로 구축했던 스마트팩토리 노하우와 기술력 등을 반영해 개발됐습니다. 또 고객사의 공장 운영 및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본사에서 직접 원격지 공장의 설비제어 및 통합관제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K배터리의 뒤에는 탄탄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운영이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2차전지 공정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K배터리의 공장 운영 노하우를 국제적 기준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티라유텍은 지난해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2'에서 2차전지 관련 업체를 위한 각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특히 2차전지 배터리 생산에 활용되는 로봇 기반 물류자동화 중심의 IT(정보기술)와 OT(운영기술)를 융합한 품질·환경·제어가 가능한 통합 관제 솔루션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습니다.

2013년 처음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입니다.

 

전시회에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들을 포함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참석해 Mobile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자동차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들을 소개합니다.

 

올해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지산업협회·코엑스·KOTRA 주관으로 3월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더 배터리 컨퍼런스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참가업체 세미나 △배터리 x EV 투자 세미나 △배터리 잡페어 △네트워킹 데이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 행사규모는 지난해 대비 대폭(참여기업 198개사→500개사, 운영부스 664개→1500개, 바이어 등 방문객 4만1020명→5만명) 확대될 전망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에너지 위기, 팬데믹에 의한 경영 활동의 단절 등으로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리스크가 증대되면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국내 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등 산업 현장의 자동화에 필요한 각종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3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 월드'(이하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전)가 개막했는데요. 행사에는 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스마트팩토리를 포함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로봇 등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운영 중인 LS일렉트릭은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주제로 기기부터 시스템, 앱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습니다.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저압(LV) 드라이브 신제품과 산업 안전에 대비한 안전 솔루션, 제조 물류 공정을 합리적으로 구현하는 델타로봇과 무빙마그넷, 스마트공정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등도 공개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행사에서 처음 마련된 '스마트 물류 특별관' 내에서 제조 공정부터 물류관리까지 자동화된 미래형 물류 현장을 소개했는데요. △제조 현장에서 최적 운영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CJ올리브네트웍스의 IT 서비스 운영 노하우로 탄생한 '스마트 통합 물류 솔루션 및 자동화 설비' △신기술을 활용한 'AI 예지보전, AI 비전 검사' 솔루션 등을 전시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선두주자 지멘스(Siemens)도 전시회에 참석해 기업 및 공공, 일상 생활에서의 디지털 전환 혁신 비전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자사의 '오픈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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